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려 주셨나이다"(시140:7) / 이금환 목사

새벽지기1 2026. 3. 6. 06:58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려 주셨나이다"(시편140:7)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저에게도 뒤를 돌아보면 "그때는 정말 위험했어"라고 생각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또 다시 생각해도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이 꽤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하물며 숱한 전쟁과 끊임없이 생명을 노리는 자들의 공격을 받았던 다윗이야 말로 죽음의 문턱에서 죽임당하지 않고 살아난 순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돌아보면서 수없이 하나님께 "내 머리를 가려 주셨나이다"라고 반복해서 감사하고, 감사했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상상도 못했던 일이, 대비하지 못했던 일이 다가오고, 이미 그런 경험이 많을 것입니다.

그때 우리의 머리를 지켜주시고, 우리의 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하시며, 곧 넘어질 만큼 기울어진 몸을 붙들어주시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 때 우리의 손을 잡아주시며, 우리 마음에 구멍이 뚫린 것 같이 휑할 때 우리의 마음까지도 굳게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이 아침에 우리도 다윗과 같은 심정으로 우리의 걸음과 머리와 마음을 가려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사하며
찬송하고, 찬송하며
영광 돌리고, 영광 돌리며
앞으로도 가려주시고, 지켜주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