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 봉민근

새벽지기1 2025. 1. 26. 07:04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글쓴이/봉민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온전한 삶은 말씀에서 나온다.


내가 배운 대로, 내가 가르친 대로, 내가 기도한 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바리새인처럼 외식적인 사람이 된다.


많이 알면 무엇하랴!
많이 배운다고 인격적인 사람이 되지 않으면

성숙한 신앙인이 되지 않는다.
기도를 아무리 많이 해도 기도한 대로 살지 않으면

그 기도가 내게 무슨 소용이 있으리오.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분이시다.
내가 어떻게 사느냐는 중요한 문제다.
형제가 주린 것을 보고 가만히 있으면 그것이 어찌 사랑이리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말만 풍성한 자가 어찌 하나님께 영광이 되리오.


하나님은 나의 은밀한 것까지 보시는 분이시다.
사람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면 외식적인 사람이 되나,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은 중심이 곧게 서게 되어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자가 되고 
선을 행하되 오른손이 한 것 왼손도 모르게 하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나의 행위를 달아보고 계신다.
가르치는 자는 배나 더 가르친 대로 행하는 자가 되고,
많이 배운 자는 말만 하지 말고 행함으로 그것을 보여야 하며,
기도했으면 기도 한대로 힘껏 행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나의 양심이 말해준다.
하나님과 나의 양심 사이는 숨길 수가 없다.
양심을 속이면 그것이 두려움으로 나타나게 되어있다.


교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여

자기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것이다.
세상에 하나님을 떠난 의로움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서 드러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