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아가페적 사랑(삼하9:1-13)
본문은 다윗이 요나단과의 우정과 언약을 기억하여 사울의 유족을 찾아 선대한 사실에 대한 내용이다.
다윗은 먼저 사울의 유족을 찾기 위해 수소문했으며, 마길의 집에 은거해 있던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궁으로 데려와 그를 안심시키고 위로했다.
또한 다윗은 므비보셋에게 옛날 사울이 소유했던 모든 것을 되돌려주는가 하면, 그로 하여금 왕궁에 거하면서 왕의 식탁에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을 주었다.
사실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패망한 왕조의 후예로서 장차 통치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잠재적 위험 인물이었다.
이러한 다윗의 사랑은 과거에 하나님의 원수 된 자였던 우리를 위해 친히 자기 몸을 대속 제물로 내어 줌으로써 우리에게 구원의 소망이 되신 그리스도의 아가페적 사랑과 비교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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