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빌2:21-22) / 이금환목사

새벽지기1 2024. 9. 5. 07:22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빌립보서2:21-22)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예수님을 따르기로 했던 제자들은 배와 그물을 버리고, 그리고 아버지와도 작별을 하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 그들은 다시 배와 그물을 향해 잠시 돌아가기도 했고, 다시 고향을 향해 가기도 했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 자기의 일을 버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또 버리고 따랐습니다.

바울이 빌립보교회에 디모데를 보내면서 디모데 만큼은 그렇지 않지만, 바울은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라고 한 것을 보면 디모데 외에는 보낼만한 일꾼이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씀에 비추어 저와 우리 각자가 자신을 살피는 아침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일보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일이 먼저인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랍니다.


디모데처럼 말씀과 성령을 따라 연단되어 가며, 점점 더 복음을 위해 온전히 자신을 드려 수고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