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말 한마디에도 사랑을 담으라

새벽지기1 2024. 5. 2. 04:25

말 한마디에도 사랑을 담으라      


   
글쓴이/봉민근


언제나 우리의 입술이 문제다.
말 한마디 때문에 죽고 죽이며 물고 뜯는 일이 생긴다.
모든 다툼은 말에서 시작되고

사랑도 미움도 친구도 원수도 입에서 나온다.

말한 대로 생각한 대로 사는 것이 사람이다.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입술을 잘못 다스려 인생을 망친이 가 많다.
내가 말로써 뿌려놓은 씨앗은 언젠가는 자라서 열매를 맺고

그 입술로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생각을 다스리고 말을 다스리는 것이 성품을 다스리는 것이다.
감정이 시키는 대로 말하면 후회하기가 쉽다.

말 한마디 실수로 평생을 고통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있다. 
말 한마디 때문에 평생 원수로 지내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이기에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고 말을 해야 한다.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은 하나님의 눈을 결코 피할 수가 없다.

눈으로 본 것이라고 다 말해서도 안 되고 
아는 것이라고 다 입 밖으로 내뱉어서도 안 된다.
우리는 당사자나 신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의 모든 것을 다 알거나 이해할 수가 없다.

설상 다 안다고 해도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일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는 일이다.
남을 정죄하는 사람치고 남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남을 비판하기 전에 나를 먼저 살필 수 있어야 한다.
완전하지도 않은 내가 남을 판단하는 일은

자신이 심판자의 자리에 앉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죄를 볼 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죄를 보지 않는다.
자신만은 깨끗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자신의 죄를 볼 수 있는 사람은

남의 죄를 볼 때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스스로를 조심하게 된다.

성도의 입은 항상 긍정적이고 남을 세워주는 말을 하는 것이

습관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
비록 잘못하고 죄를 지었을지라도 권면하고 격려하며 사랑으로 대하면

깨닫고 변하며 새 사람이 될 수 있다.

남을 판단하며 욕하는 것은 나 자신이 사랑이 없는 자이기 때문이다.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구하라.
이해할 수 없지만 너그러움을 가슴에 품고 살면 그 안에서 사랑이 움튼다.

사랑하지 않으면 상대와의 사이에 평화가 없고 행복이 머무를 수가 없다.
말 한마디에도 사랑을 담으라. 그것이 그리스도의 정신이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라 했다.

남을 자기 입장에서만 보면

실수하기가 쉽고 관계가 최악을 낳을 수도 있다.
모든 심판과 정죄는 주께 맡기라.

재판장이신 주께서 심판하시리라. ☆자료/ⓒ창골산 봉서방

'좋은 말씀 > 창골산 봉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스로 속기 쉬운 가짜 회개  (0) 2024.05.04
예수 잘 믿는다는 것  (0) 2024.05.03
예배는 삶의 주제다.  (0) 2024.05.01
우리 속에 숨어있는 우상  (1) 2024.04.30
하나님에 말씀의 무게  (0)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