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끝까지 주님을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새벽지기1 2022. 9. 20. 06:32

끝까지 주님을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는데 그 복에 취해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사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솔로몬은 남달리 하나님의 사랑을 받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도 하나님을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대신 세상을 사랑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끝까지 주님을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지켜가야하지 않을까요?

-박봉수 목사의 ‘솔로몬의 교훈’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을 떠나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버리라고 말씀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은

우리가 사용할 것들이지 사랑할 것들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

다시 말해서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기 위한 수단과 도구일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게 되면

더 이상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주객이 뒤바꾸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