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겨자씨칼럼

그의 변명

새벽지기1 2022. 4. 27. 06:37

그의 변명

 

 

일제강점기 반민족 행각을 한 사람들의 대표적인 변명 논리가 한 시인의 고백에서 나왔습니다. “일본이 그렇게 쉽게 항복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못 가도 몇 백 년은 갈 줄 알았다.”

오직 돈과 권력을 좇던 사람도 훗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이 세상이 천년만년 영원할 줄 알았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존 코터 교수는 저서 ‘우리의 빙산이 녹고 있다’에서 우리의 시대엔 절대적으로 안정된 빙산 같은 직업이나 자산은 없다고 했습니다. 빙산도 녹고 흔들립니다.
코로나19의 고난으로 우리는 이 진리를 너무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바람 같고 안개 같은 이 세상 속에서,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만이 허무하지 않은 영생의 삶입니다.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

'좋은 말씀 > -겨자씨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이 있는 논리  (0) 2022.04.28
죽음의 죽음  (0) 2022.04.28
잘못된 지도  (0) 2022.04.25
더 큰 것을 바라봄  (0) 2022.04.24
만남의 힘  (0) 202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