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변명

일제강점기 반민족 행각을 한 사람들의 대표적인 변명 논리가 한 시인의 고백에서 나왔습니다. “일본이 그렇게 쉽게 항복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못 가도 몇 백 년은 갈 줄 알았다.”
오직 돈과 권력을 좇던 사람도 훗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이 세상이 천년만년 영원할 줄 알았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존 코터 교수는 저서 ‘우리의 빙산이 녹고 있다’에서 우리의 시대엔 절대적으로 안정된 빙산 같은 직업이나 자산은 없다고 했습니다. 빙산도 녹고 흔들립니다.
오직 돈과 권력을 좇던 사람도 훗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이 세상이 천년만년 영원할 줄 알았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존 코터 교수는 저서 ‘우리의 빙산이 녹고 있다’에서 우리의 시대엔 절대적으로 안정된 빙산 같은 직업이나 자산은 없다고 했습니다. 빙산도 녹고 흔들립니다.
코로나19의 고난으로 우리는 이 진리를 너무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바람 같고 안개 같은 이 세상 속에서,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만이 허무하지 않은 영생의 삶입니다.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