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경건메세지

쪽 복음

새벽지기1 2021. 4. 17. 06:18

쪽 복음

 

“종교가 핍박을 받고 경전이 발각되면 처형당하던 시대에 신자들은 제 몸을 책으로 삼았다.

기독교도들은 성경 66권을 나눠서 달달 외웠다.

복음서(마태,마가,누가,요한) 낱권을 ‘쪽복음’이라고 하는데 마태복음만 암송하는 신자,

마가복음만 암송하는 신자가 따로 있었다.

성경이 없어도 한자리에 모이면 예배하는 데 어려움이 없던 비결이다.”

박총 저(著) 《읽기의 말들》 (유유, 13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핍박의 때에 더욱 활활 타오릅니다.

특히 성경 암송은 결정적인 때에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비밀집회 시간에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은 요한복음입니다.’ 하면

‘요한 집사’가 나와서 1장부터 21장까지를 줄줄 암송하고 다른 신자들은 말씀의 목마름을 달랬다.

신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그것은 교회이면서 한 권의 온전한 성서였고,

신자들이 흩어지면 그들 각자는 ‘쪽복음’이었다.”(133쪽)

성경 말씀을 암송하면, 성경책을 덮는 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덮이지 않고 살아 있는 말씀이 됩니다.

암송을 하면 일상생활과 일터에서 겪는 평범한 사건들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순간순간 떠오르게 됩니다.
성경 암송은 무엇보다도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줍니다.
마귀는 대부분 생각을 타고 들어 옵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요13:2)
그러나 성경을 암송하고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머리에 가슴에 강하게 새겨져 있기에,

마귀가 던져 주는 생각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신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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