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박형호의 포토에세이

친구

새벽지기1 2020. 6. 25. 08:26

내 얘기 들어주고

너 얘기할 수 있고

내리는 눈 마다하지 않고

자리주는 의자처럼

우리 그런 친구 아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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