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없는 것 투성이 일 찌라도

새벽지기1 2020. 5. 18. 06:45

 

없는 것 투성이 일 찌라도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를 오늘날 우리에게 적용하여

현대적으로 표현한다면 이렇게 바꿔서 읽을 수 있다.

“아침밥을 하려는데 쌀독에 쌀이 없다.

자동차를 타고 가려는데 휘발유가 없다.

신발을 신고 나가려는데 신발이 떨어져 발가락이 보인다.

시험에 합격하기를 바랐는데 떨어지게 되었다.

은행에 가서 돈을 찾으려는데 통장에 잔고가 없다.

그럴 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겠다.”라는 고백이다.

이처럼 모든 것이 다 떨어지고 없게 된다면

여러분은 감사할 수 있겠는가?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하박국 선지자는 없는 가운데서도

즐거워하고 기뻐한 것을 보게 된다.

-이호준 목사의 ‘차원이 다른 감사’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합 3장 17절에서 자기에게 모든 것이

다 “없는 것투성이 일 찌라도”

감사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가 봐야 할 섬이 있습니다.

하와이 섬이나 제주도가 아닙니다.

그 섬 이름은 ‘찌라도’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지금 ‘찌라도’에서

아무리 힘들 찌라도, 어려울 찌라도

기뻐하고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찌라도’는 감사가 있고 기쁨이 있고 만족이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