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29.한 소년의 헌신
스코틀랜드 어느 작은 마을 교회에서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한 주간동안 계속되는 집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별로 모이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은 예수를 영접하고 헌신할 사람을 계속해서 초청했지만 아무도 앞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부흥회 마지막 날, 한 작은 소년이 앞으로 나왔습니다.
목사님은 부흥회 기간동안 예수를 영접하고 헌신한 사람이 겨우 한 명밖에 없다는 사실에 무척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단 한 명의 사람, 예수를 영접하고 헌신하기 위해서 앞으로 나온 이 소년만은 달랐습니다.
그의 눈에 뜨거운 불꽃이 일어났으며, 그 소년은
“오! 하나님, 저의 생명을 주님께 드립니다. 저에게 아프리카를 주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리빙스턴입니다.
작은 한 소년의 눈에 일어났던 불꽃이 흑암의 아프리카 대륙에 새벽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단지 먹고사는 것이 우리들의 삶의 전부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 땅에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성공합니다.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마가복음 4: 31-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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