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리민수목사

‘죽음’으로 확증된 사랑!

새벽지기1 2017. 6. 24. 19:56


리민수칼럼2607 죽음으로 확증된 사랑!

 

다음은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사랑이란 시.


"우리는 어떻게 태어났는가?

사랑 때문에,

우리는 왜 좌절하는가?

사랑이 식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사랑의 힘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으로 사랑을 알 수 있는가?

다른 사람의 사랑 때문에,

우리를 잠 못 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의 감동 때문에,

우리들을 하나 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의 온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사랑에 목마른 존재다.

그래서 세상에는 수많은 사랑이란 이름의 시가 나왔다.

하지만 대부분 상대적 사랑! 조적인 사랑! 이기적인 사랑일 뿐이다.

세상의 그 어떤 사람의 이름도 순도 100%의 사랑은 없다.

하지만 여기 순도 100% 절대적인 사랑이 있다.

바로 십자가의 사랑이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4:10)“ 아멘!

그 사랑은 죽음으로 확증된 사랑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 아멘!

 

하나님의 사랑에는 여러 이름이 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으로 나를 더욱 더 주님의 형상과 닮게 하시기 위해

나의 모난 부분을 깎아 주실 때 하나님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고난>이라고 부른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시어 아버지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을 하나님은 은혜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연단>이라고 부른다.

사탄이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질투하여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나에게 물질의 부함과 세상의 즐거움을 풍족히 불어넣어줄 때

하나님은 그것을 유혹이라고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축복>이라고 부른다.-작자 미상>

고난, 연단, 축복 이 모든 이름이 모두 사랑의 이름임을 알자.

 

그래서 브래넌 매닝은 이렇게 말했다.

역사 속 가장 위대한 사랑을 다 합친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에 비하면 흐릿한 그림자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