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사랑의 사람 (요한복음13:34-35)

새벽지기1 2016. 8. 17. 09:00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13:34-35)


예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또한 아무나 사랑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믿음으로 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아 미움의 마음이 풀어지고,

딱딱하게 굳은 마음이 풀어져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먼저 믿음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서로 경계하고, 분리하고, 헐뜯고, 모함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나아가 우리는 아무런 관계가 없거나 심지어 해를 끼치는 사람까지도 사랑해야합니다.

이것은 신자들을 향한 명령이시며, 삶의 목표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 거하면 이렇게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의 근원되시는 예수님이 사랑할 힘을 주십니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까지도 넉넉히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오늘도 예수님 안에서 가족, 교회, 이웃 나아가서 해를 끼쳤거나 지금도 해를 끼치고 있는 사람까지도 사랑하는 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