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의 본심 (예레미야애가3:32-33)

새벽지기1 2016. 8. 7. 08:30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예레미야애가3:32-33)."


선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근심과 고통과 많은 장애물과 빛도 없는 동굴 같은 삶의 여정에 놓이게 하시는가?

이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사람이 범죄하면 징계하시는 하나님이시고, 신자의 믿음이 진짜인지 입증할 수 있는 과정을 통과하게 하시지만 결코 무지막지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경우에도 한결 같은 사랑으로 당신의 자녀들을 사랑하시며,

연약한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만 하나님은 사랑이 많은 아버지라고 할지라도

자식을 바르게 키우기 위해 때론 엄한 훈계를 하듯이 우리를 훈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나님의 풍부한 사랑과 불쌍히 여기시는 본성에도 불구하고 왜 이 세상에는 교도소 가는 사람들도 있고,

공정하지 못한 재판도 있고, 억울하게 법적인 싸움에 휘말리는 일도 있고,

억울한 처지에 놓이는 사람도 그렇게 많은가? 왜 그렇게 신음하는 이들도 그렇게 많은가?"


성경은 이런 것들이 엄연히 이 땅에 존재 하지만 하나님이 기쁘게 보시는 일들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기쁘게 보시지 않는 일들은 결국은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그치게 하실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죄로 인해 주시는 하나님의 훈계와 징계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면 멈추실 것이며,

이 세상의 모든 굽은 것과 악한 것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심판하심으로 처리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