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이름을 위하여...”(시23:3)
1. 서론 :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이유
1. 서론 :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이유
-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소생된 영혼을 가지고 의의 길을 걷게 하시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우리로 의의 길을 걸어가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문은 그 이유에 대하여 “자기 이름을 위하여”라고 답하고 있다. 의의 길에는 많은 고난과 핍박, 그리고 희생이 뒤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로 의의 길을 걸어가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 때문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을 의미한다.
2. 본론 : 자기 이름을 위하여
1)이름 신앙
-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이름은 곧 하나님 자신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께 대한 태도는 곧 하나님 자신에 대한 태도로 나타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이름도 사랑한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 따라서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대하는 이 땅의 백성들의 태도를 보며 당신에 대한 신앙과 경외심의 유무를 판단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하게 여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분의 이름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여김을 받고 있는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다.
2)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인정한다는 것
- 하나님의 영광은 충족하고 자족한 영광이다. 하나님은 인간에 의하여 영광이 보태어지거나 피조 세계에 의하여 존귀가 첨가됨으로써 완전해지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이처럼 하나님의 자신의 존재는 인간의 죄악으로 인하여 더럽혀지거나 불명예를 받거나 영광을 빼앗기지 아니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지만, 하나님의 이름은 이 세상에 두셨기 때문에 그 자녀들의 삶을 통하여 혹은 당신이 창조하신 이 세상의 신앙과 불신앙에 의하여 그 이름의 영광은 영향을 받는다.
-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눈이 어두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몰랐는데, 어떤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깨닫게 되자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무릎을 꿇는 것, 그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께 우리가 무엇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로부터 비추어오는 영광의 빛을 우리의 온 삶과 마음으로 무릎을 꿇고 인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삶을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보여주는 것은 곧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인정하게 하는 것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된다.
3)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사는 것이 중요한 이유
- 죄가 들어오기 전에는 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피조물들이 질서 정연하고 가지런하여 하나님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었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온 우주세계와 삼라만상이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을 찬란하게 드러내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오자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서 창조세계는 하나님의 신성의 충만을 상실하게 되었고, 희미하게 남아있기는 하지만, 인간 자신 안에 있는 영적 성품이 모두 상실되어 창조의 아름다운 빛을 인지할 수 없게 되었다.
- 그래서 하나님은 한 사람을 택하시고, 가정을 택하시고, 민족을 택하셔서 그 영혼에 특이한 복을 주시고, 그 영혼으로 의의 길을 걸어가게 하심으로, 그들의 삶과 존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하신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로 하나님을 느끼고 인정하게 함으로써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을 그들도 섬기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4)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열심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최고의 가치는 자신의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었다. 주님이 주신 모든 물질과 권세, 기회를 통해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살았던 것이다. 그가 어떤 여망을 가지고 있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망이 있으면, 그가 곧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된다.
- 다윗이 승산 없어 보이는 골리앗과의 결투를 위해 전쟁터로 달려 나간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충성심 때문이었고, 그것이 곧 믿음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다윗 자신의 경외심과 나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과 그 이름으로 빼신바 된 이스라엘이 할례 받지도 못한 이방인들의 입에서 모욕을 받는 것을 견딜 수 없었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은 곧 보이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열심으로 나타난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곧 하나님 자신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3. 결론 : 그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은 늘 자신의 불순종과 세상의 불신앙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며 살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들기 위해 자신을 헌신하며 살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삶이다. 하나님은 땅에 떨어진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괴로워하고, 자기를 헌신해서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살기를 원하는 사람을 오늘도 찾으십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그 영광을 위해 사는 성도들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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