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니라."(잠언10:22)
그리스도인 앞에는 시련이나 어떤 어려움도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얼마나 완전한 복인지를 알려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완전하기 때문에 완전한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완전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가장 적절하게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가장 적절하게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를 천국시민답게 지어가시는 하나님입니다.
한 번 조용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있는 곳이 나로 인해 평안하고, 나로 인해 화목하고, 나로 인해 작은 천국 같은가?"
저 자신을 돌아보니 저 때문에 제가 있는 곳이 천국같아지기에는 아직도 너무 멀어,
감히 상상도 할 수도 없음을 느낍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온전히 나타나실 때만이 저의 안에서 천국이 이루어지고,
천국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담아 낼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렇게 기도해보세요.
주님,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고, 주님께서 주시는 완전한 복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모습을 점점 닮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기준은 높아짐이오나 주님의 뜻은 낮아짐이고, 세상의 기준은 많이 모으는 것이오나
주님의 뜻은 작은 것이라도 끊임없이 흩어나누는 것이고,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진짜 복받은 자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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