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영원한 생명 (요한복음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6:35)."

예수님이 갈릴리 바닷가의 디베랴라는 곳에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축사하시고 나누어 주어 어른만 5천명을 먹이는 기적을 나타내셨습니다.

이 사건의 현장에 있던 큰 무리들이 그 다음 날도 아주 먼길까지 예수님을 쫓아왔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의 사건을 들어서 썩을 양식과 생명의 양식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썩을 양식은 먹어도 시간이 지나고, 소화되면 다시 배고픈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가리킵니다.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비단 먹는 것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영원하다고 생각하는 것 조차도 진짜로 영원한 것에 비하면 유한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기한이 있습니다.

하늘부터 내려운 참 떡이신 예수님 만이 영원하시며,

인간의 근본적인 갈증을 영원히 만족시켜주실 수 있는 영원한 떡입니다.

예수님은 먹어도 곧 배고파 지는 그런 떡이 아니며, 마셔도 곧 갈증이 나는 그런 물이 아니시며,

가져도 더 갖고 싶은 그런 물질이 아니며, 알아도 더 알아야 하는 그런 지식이 아니며,

채워도 채워도 더 채워야 하는 그 어떤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근본적인 결핍을 채우는 영적인 만족이며,

영원한 생명이며, 영혼의 안식처인 고향입니다.

예수님을 먹고, 예수님을 마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먹고, 마신다는 것은 예수님을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