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이고, 복음적인 기독교를 사수하라!

오늘날 세계가 지구촌화 되어가면서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계가 더 좁아질수록

기독교 내에 존재하는 다양성에 우리는 놀라게 됩니다.

 

크게 보아서 가톨릭과 그리이스 정교와 개신교의 세 흐름이 있고

개신교 내에서는 자유주의적 에큐메니칼권과 보수주의적 복음주의권이 있지요.

전통적인 이 세 흐름에

지난 20세기 초부터 새로운 흐름이 첨가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오순절주의입니다.

물론 신학적으로 보아서 오순절주의운동이

복음주의권의 사촌격이라고 보는 것은 올바른 분석입니다.

 

문제는 가톨릭권도 엄청난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고, 보수적 복음주의권도

크게 복음주의 우파와 중도와 좌파 등의 다양성을 보이고 있으며

오순절권도 큰 다양성을 보이고 있지요...

에큐메니칼권도 온건파와 급진파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이런 다양성에 직면해서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기독교의 본모습이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 물음을

우리는 던져야 하고

이 물음에 답을 얻어야 하고

그 답을 통해 얻은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기독교의 모습을 사수할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 교계도 엄청나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성 속에서 정말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기독교와 교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말씀을 통해서 그 해답을 찾아가는

노력을 등한시 하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지요...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기독교를 사수하라!

주님이 이 시대 우리에게 주신 특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