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태복음16:24)."
이미 낡았거나, 애당초 잘못 지어진 집이라면 일단 헐어내고 다시 지어야 합니다.
이 헐어내는 것이 있어야 새로워 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애당초 잘 지으셨지만,
죄란 놈이 들어와서 인간은 핏속까지, 뼈속까지 잘못되었고, 어그러진 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제자가 되려면 핏속까지, 뼈속까지
죄인인 죄의 사람, 옛사람을 지워야 합니다.
지우개로 지우듯이 죄를 지우려면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그리스도 앞에서 인정해야 하고,
죄의 구덩이에서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는 궁지에 몰려있으며,
이 세상에는 누구도 건져줄 사람도, 방법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만 지울 수 있습니다.
철저한 자기부정과 자기부인을 하는 사람을 그리스도의 피로 씻어 지워주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에게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 가셨던 길을 따라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무거운 짐입니다.
무겁지만 보람있고,
무겁지만 생명이 있고,
무겁지만 영원하고,
무겁지만 평안하고,
무겁지만 약속이 있는
십자가 입니다.
보이는 않을지라도 신자가 짊어진 십자가는 아름답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부정하고, 버리고, 헐어내야할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십시오.
자신이 짊어져야 할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짊어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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