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보암의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해지매
그가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본받은지라."(역대하12:1)
르호보암은 다윗과 솔로몬을 이어 이스라엘이 최고의 번영기에 왕이 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가난을 모르고, 어려움을 모르고 자란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해진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몰랐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대신에 자기 마음대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인 그만 그렇게 산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온 백성들이 그를 본 받아,
그들도 하나님을 떠나 자기들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좋은 본도 받지만, 인간은 나쁜 본은 훨씬 잘 따라 합니다.
죄는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갑니다. 누룩처럼 퍼지고, 잡초처럼 질기고, 세상의 유행처럼 파장이 큽니다.
모든 것이 풍요롭고, 모든 것이 잘 되고, 문제가 없는 것이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때 하나님을 잊고, 자기의 업적을 드러내고 싶어지고, 자기 힘으로 뭐든지 다 할 수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바울이 말한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 것이
하나님을 잊고, 죄의 길로 빠지는 것보다 훨씬 더 복 된 삶입니다.
모든 것이 순탄하고, 잘 될 때 하나님을 잊을까 두려워하고,
어렵고 힘들 때는 하나님의 은혜의 품으로 숨어드는 지혜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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