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1. 나의 삶 나의 고백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된 삶

새벽지기1 2015. 11. 20. 07:29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전15:12)는 위대한 선언 앞에 머리를 숙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세상과 구별됨 없이 벗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컨대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의 영광을 되새겨 봅니다.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 된 삶(마16:24)을 살아가며,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고전15:58)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부활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히10:22)을 더하시옵소서!

십자가의 은혜를 입은 자로, 또한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로서,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