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너희도 서로 받으라(로마서15:7)

새벽지기1 2015. 10. 22. 08:21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로마서15:7)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들이신 것은 우리가 괜찮은 사람이라서 받아들이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한 영혼이라도 더 죄로부터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럴만한 가치나 기준에 현저하게 미달하는 우리를 예수님께서 받아주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 강같이 흘러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람을 용납하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해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시는 성령님의 역사로 가정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이웃간의 관계에서 서로 용납하고, 받아들이는 사랑과 관용이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