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출애굽기14:13-14)

새벽지기1 2015. 9. 1. 08:04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애굽기14:13-14)

 

이스라엘 백성들은 400년 동안이나 애굽의 노예로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지 않으려던 애굽의 왕 바로는 하나님이 내리신 10가지 재앙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에 무릎을 꿇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내보냈습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겨우겨우 애굽으로부터 나오게 되었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라 더 큰 위험이 그들을 향해 다가왔습니다.

뒤에서는 그들을 잡으려고 애굽의 군대가 쫓아오고 앞에는 홍해 바다가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이때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외친 말입니다.

우리도 참으로 힘든 결심을 하고 믿음으로 살기로 작정을 했는데 이를 위협하는 시련이 오고, 시험이 다가옵니다.


그때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참으로 힘들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애굽의 군대처럼 놓아주지 않으려고 위협하며 쫓아오는 것들이 있는가 하면

마치 홍해바다 처럼 이것저것 걸리는 것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때에는 누구나 걱정이 되고 두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방향으로 주저하지 말고 가십시오.

하나님이 헤쳐나가게 도와주십니다.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