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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 - 이안 혹시 그대가 어쩌다가사랑에 지쳐 어쩌다가어느 이름모를 낯선 곳에날 혼자두진 않겠죠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구름가려도 별은 뜨니그대에게 애써 묻지 않아도그게 사랑인걸 믿죠저기 하늘끝에 떠 있는 별처럼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사랑한다면 저 별처럼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그대 눈부신 사랑의 두눈 멀어도 돼하늘의 박힌 저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움직일 수가 없지만난 변하지 않을테니
작은 꽃잎위에 맺힌 이슬처럼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사랑한다면 저별처럼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눈 멀어도 돼하늘에 박힌 저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움직일 수가 없지만난 변하지 않을테니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구름가려도 별은 뜨니)묻지 않아도 난 알아요그게 네 사랑인 걸(작은 꽃잎에 이슬처럼저기 하늘끝 저 별처럼)다시 해뜨면 사라지는 내가 되기 싫어요변하지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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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전중에 이 노래를 들었다.
맑고 아름다운 노래가 귀에 쏙 박혀서
방송 선곡리스트를 뒤져
찾아 올리고
다시 듣는다~~
노래말이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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