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하시니라"(나훔3:18-19)
하나님은 왜 나훔 선지자를 통하여 앗수르에 대하여 이런 경고를 하셨을까요?
틀림없이 앗수르는 그들이 보기에는 코딱지만도 못한 작은 나라 사람에 의해서 전달되는 말도 안되는 것 같은 경고를 누가 가서 전한다고 해도, 듣지도 않고, 글로 써서 전한다 해도 읽지도 않을 것이 뻔한데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경고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시고,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이심을 선포하심으로 그렇게 크고, 강한 나라라도 하나님이 치시고, 무너뜨리시면 곧 끝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시려고 하셨을 것입니다.
앗수르는 이 경고가 있은 후 40-50년 후에 멸망해서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앗수르는 전쟁에서는 승승장구하고, 나라는 태평성대하고, 스스로 쓰러지고 싶어도 쓰러질 수 없을 만큼 견고하고, 강한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이미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라고 진단을 내리셨습니다.
앗수르의 행패를 당하던 자들이 손뼉을 치며 기뻐할 모습까지 그려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고, 역사의 최종 주관자이시고, 가장 높으신 주님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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