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2:14-16) / 이금환 목사

새벽지기1 2026. 6. 7. 06:31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고리도후서2:14-16)

바울이 이 말씀을 기록할 때 로마군인들이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올 때 개선장군이 승리의 행렬을 의기양양하게 진두지휘하고 바로 뒤에 전쟁 승리의 상징으로 전쟁포로들을 끌고 들어오는 모습을 생각하며 기록했을 것으로 봅니다.

그렇게 개선할 때 온 도시에 향을 피워 승리를 축하하고, 환영했다고 합니다.

로마의 개선도시들에는 승리의 향기가 퍼질 때 그곳을 행진하는 승리한 군인의 얼굴과 포로의 얼굴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대조적이었을 것입니다.

승리한 군인들에게서는 승리의 냄새, 생명의 냄새, 의기양양함의 냄새, 위퐁당당함의 냄새가 풍겨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포로들에게서는 패배의 냄새, 사망의 냄새, 의기소침의 냄새, 절망의 냄새, 초라함의 냄새가 풍겨났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에게서는 어떤 냄새가 나야만 하는가를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겉모습으로만 보면 개선군인들의 모습보다는 전쟁에서 패배한 포로의 행색에 가까웠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에게서는 세상이 감당할 수도, 감히 막아 설 수도 없는 그리스도의 냄새, 생명의 냄새, 승리의 냄새, 소망의 냄새가 풍겨 나게 됩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아마도 세상은 스스로 자신들은 개선군인이고, 그리스도인들을 전쟁의 포로처럼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세상에서는 세상의 냄새, 사망의 냄새가 풍겨나지만, 그리스도인인에게서는 그리스도의 향기, 생명의 향기가 풍겨납니다.

이제 당신과 우리가 그리스도의 향기, 생명의 향기를 강하게 풍겨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