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3:17-19) / 이금환 목사

새벽지기1 2026. 2. 4. 06:5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하박국3:17-19)

우리가 어찌 감히 하나님의 깊고, 깊은 속을 알 수 있을까요?
그렇지만 성경으로 나타내주신 하나님의 마음은 진짜를 보고 싶어하시는 분 같습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불리고,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유다에 곧 바벨론이 쳐들어올 것이라는 하나님의 경고, 하나님의 예고를 받고 두려움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쏟아낸 찬양이며, 고백입니다.

못하며, 못하며, 못하며, 못하며, 못할지라도,
없으며, 없으며, 없으며, 없으며, 없을지라도,
안되며, 안되며, 안되며, 안되며, 안될지라도...
이런 상황은 기가 막히고, 원망스러울 수도 있고, 흔드릴 수도 있고, 주저앉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도, 야곱도, 요셉도, 욥도, 모세도, 다윗도,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들의 인생에 펼쳐진 패턴은 거의 다 이러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그런 와중에도 믿음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중에 못하며가 하며가 되었고, 없으며가 있으며가 되었고, 안되며가 되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진심인 믿음, 즐거워할 수 없는 중에도 즐거워하는 믿음, 기뻐할 수 없는 중에도 기뻐하는 믿음,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것처럼 사는 믿음,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이루어진 것처럼 감사하는 믿음을 보고 싶어하십니다.

우리 함께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처럼, 모든 것을 가진 것처럼, 이미 승리한 것처럼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