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무의식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억하는 자./ 봉민근

새벽지기1 2025. 6. 26. 05:24

무의식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억하는 자.     



   
글쓴이/봉민근


무의식 속에서라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 없이 살아갈 때가 많다.


따지고 보면 인생은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무능한 존재인데
용감하게도 스스로의 힘으로 살려고 몸부림치며 살아가고 있다.
어찌 보면 무모하리 만큼 자신에 대해서 과신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절대로 혼자의 힘만으로는 살 수가 없는 존재다.
사람은 창조 때부터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도록 지음 받은 존재다.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은 주님으로부터 왔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개입하셔서  우리와 관계를 맺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그분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내 힘과 능력만을 의지하며 사는 인생의 끝은 허무하다.
인간의 노력으로 쌓은 성공은 무너질 모래성과 같기 때문이다.


적어도 하나님을 믿는다면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하고 살아야 한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다.
치매에 걸려서 자신의 남편도 자녀도 알아보지 못하는 노인에게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물었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분은

예수님을 너무나 또렷이 기억하며 증거 하더라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요 나를 천국으로 인도하실 분이라 고백했다고 한다.


세상에 모든 것을 다 잊을지라도 무의식적으로라도

하나님 기억할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큰 복은 없을 것이다.


내 입으로 하나님을 시인하고 받아들이는 자가

복음으로 사는 자다.
하나님은 만세전부터 지금까지 나를 생각하시며 지키시고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 모든 것이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좋은 것을 다운로드하고 사는 인생이

세상을 가장 지혜롭게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믿노라 하고 하나님을 그 중심에 두지 않는 사람은

결코 믿음의 사람이 아니다.


우리는 꿈속에서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정하며 시인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