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용사들(삼하23:8-39)
본문은 지금까지 자신의 왕국의 군사적 근간이 되어 온 다윗의 용사들에 대하여 소개한다.
첫째, 요셉밧세벳, 엘르아살, 삼마 3인의 활약상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8-12절). 이 중 요셉밧세벳은 군장의 두목으로 한때 블레셋 사람 800명을 단번에 쳐 죽였던 인물이다.
둘째, 아비새, 브나야, 그리고 익명의 한 용사의 활약상을 보여 준다(13-23절). 이들은 자기 생명을 돌보지 않고 충성함으로써 개국하는데 큰 업적을 세울 수 있었다.
셋째, 다윗 군대의 핵심 요원들이었던 30인의 용사들을 소개하고 있는 부분이다(24-39절). 이들은 항상 다윗의 주변에 있으면서 다윗을 호위하고 보좌하던 자들이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사실은 그들이 큰 업적을 세울 수 있었던 힘의 원동력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심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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