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말씀묵상

고통의 터널의 마지막 즈음(창40:5-19)

새벽지기1 2022. 12. 1. 07:27

고통의 터널의 마지막 즈음(창40:5-19)
 

본문은 요셉의 생애에 두 번째 꿈 사건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요셉은 두 관원장이 각기 다른 꿈을 꾸고 그것을 해석할 자가 없어 근심하고 있을 때, 두 관원장의 꿈을 각각 해석 해준다.여기서 옥에 갇힌 바로의 두 관원장이 같은 날 밤 거의 유사한 꿈을 꾸었으나 두 꿈에 대한 해석이 정반대로 나타난 사실은, 두 관원장의 꿈이 결코 자연적인 꿈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즉, 당신의 구속 계획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 섭리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특별 계시가 완성되지 않았던 구약 시대에 하나님은 종종 당신의 뜻을 인간에게 알리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하셨다.
 

한편, 요셉은 일찍이 아비 집에 있을 때 꿈을 통해 그의 미래에 대한 계시를 받았다.
하지만 그 꿈이 성취되는 과정에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 따랐다.
물론 지금 애굽 감옥에서도 마찬 가지다.
하지만 이제 요셉은 인생의 터널 마지막을 통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