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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베짱이' 개미는 직장인 베짱이는 예술가

새벽지기1 2021. 4. 30. 05:23

'개미와 베짱이' 개미는 직장인 베짱이는 예술가

 

“개미는 직장인이었고 베짱이는 예술가였다.

개미가 한 여름 땀을 흘리며 일할 때 베짱이는 옆에서 연주를 해주었다.

이를 테면 흥과 능률을 높여주는 노동요를 불러준 셈이다.

베짱이는 개미에게 무형의 가치를 팔았고 그 대가로 겨울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던 것이다.”

진현석 저(著) 《사자성어》 (책들의 정원, 194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는 시대에 따른 새로운 해석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에 베짱이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예술가적 삶을 살았다는 해석이 신선합니다.

여름 내내 놀다가 추운 겨울 개미에게 빌어먹는 삶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베짱이가 겨울에 개미의 집 앞에서 서성거리자,

개미는 문을 활짝 열고 베짱이를 환영하며 이야기합니다.
“어서 오세요. 베짱이님이 무더운 여름날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준 덕분에

우리 개미들은 신나게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양식을 나누어 먹어야죠!”
베짱이는 끊임없이 노래 연습을 했으며 쉬지 않고 공연을 했습니다.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불렀기에 그의 노래 역시 숭고한 노동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슬픈 개미를 위로해 주고, 고단한 개미는 피로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현대는 다원화 사회입니다.

제조도 중요하고 판매도 중요하고 광고도 서비스도 모두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더욱 그러합니다.

모두가 합력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갑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서를 불러 주고 더디오는 대필했고 뵈뵈는 그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개미와 같은 사람, 베짱이와 같은 사람이 모두 필요합니다.

“이 편지를 기록하는 나 더디오도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노라.”(롬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