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8:3-5)

새벽지기1 2019. 8. 1. 06:4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요8:3-5)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을 하다가 잡혀온 여인을 앞에 놓고 죽일듯한 눈으로 쏘아보다가

예수님을 골탕먹이기에 이 보다 더 좋은 케이스는 없을 것 같아 그 여인을 끌고 예수님 앞으로 갔습니다.


"과연 예수는 어떻게 말할까?

이런 현행범 앞에서도 사랑을 말할까 아니면 현행범이니 율법대로 처분을 하라고 할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딱 이 두가지 경우 밖에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고정관념과 자기확신과 편견과 위선으로 무장되어

예수님을 무섭게 몰아붙이며, 추궁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예수는 이 와중에도 간음한 여인에게 용서와 관용을 베풀라고 하여 율법을 어길까,

아니면 돌로 치라고 예수의 사랑도 바닥이 보이고 별 것이 아니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까?"


예수님은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다만 땅에 이렇게 쓰셨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8:7)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쓰신 말씀을 보고는

여인에게 고정했던 시선을 각각의 자신에게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 둘 그 자리를 빠져나갔습니다.


우리도 서서히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자신을 바라보는데 그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그자리를 뜨고 말았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니 자신의 죄가 보이거든, 자신의 모순이 보이거든, 사랑이 없음이 보이거든,

무거운 짐이 보이거든 예수님께로 시선을 돌리십시오.


예수님은 우리 안에 있는 죄와 인생의 무거운 짐을

이미 대신 지어주신 이후로도 다 지어주시는 구원의 주님이십니다.

아무리 무거운 짐이라도 주저하지 마십시오.
짓누르는 죄의식과 뼈저린 아픔까지도 예수님께 맡기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