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심장에 기록된 사람들! (롬16:1-16)
바울은 로마서를 마치면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동역자들을 소개하고 문안 인사를 하고 있다.
특히, 본문에서 두 사람에게 주목한다.
한 사람은 ‘뵈뵈’다.
‘그는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2) 이는 뵈비가 바울에게 큰 후원자였음을 보여 준다.
다음은 ‘브리스가와 아굴라’다.
이 부부는 특히 바울의 2차 선교여행 중 고린도에 거주 할 때 바울에게 거처를 제공하고 함께 장막을 만들며 복음 사역에 조력했다(행18:3)
바울은 이 부부에 대하여 이렇게 평가하고 있다.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4)
한 마디로 이 부부는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드렸던 사람들이다.
본문에는 이 외에도 여러 사람의 이름이 거론된다.
이들의 이름은 바울의 머리에 기억된 사람들이 아니라, 주님의 심장에 기록된 사람들이다.
나는 누구에게 어떤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을까?
주님은 나를 어떻게 기록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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