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목사로서 많은 장례를 치러 보는데
입관식에서 고인의 손을 보면 다 펴고 가시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날 때 보면 손을 꽉 쥐고 태어납니다.
그 꽉 쥐는 힘이 자기 체중을 매달릴 만큼 세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세상 모든 것을
움켜잡으려는 욕심을 갖고 태어나나
실상 죽을 때는 빈손으로 손을 펴고 가는 것입니다.
-이무웅 목사의 ′돈과 도박과 마귀′에서 -
우리 기독교는 빈손으로 왔으나 갈 때는 다릅니다.
손으로 움켜잡고 가져가지는 못하나
하늘나라에 가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태복음6장 19절 20절을 보면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 하느니라”
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나
그것을 결국 자기를 위하여 쌓아두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가실 때 비록 빈손으로 가지만
결코 헛된 것이 아닌 것은 하나님이 하늘나라에서
생명의 면류관과 상급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