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의 허물을 찾는다는데 허물이 그것뿐이겠습니까?
목사가 완벽해서 여러분 앞에 서는 것 아닙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있기에 오늘도 이곳에 서는 것입니다.
목사가 설교를 잘 해서 여러분이 듣는 것 아닙니다.
목사를 향한 사랑이 있기에 듣는 것입니다.
아니 들어주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 사이에 사랑이 사라지면
제일 설교 못하고 문제투성이 목사가 나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사랑이 있는 한 제일 멋진 목사는 누구라구요?
우리는 사랑 때문에 서는 것입니다.
가족도 그렇고, 친구도, 교우들도 그렇습니다.
우리 사이에 사랑이 사라지면
우리는 졸지에 못난이로 전락하고 맙니다.
-양의섭 목사의 ‘실망을 넘어서’에서-
하나님 앞에 서는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을 접으셨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추한 인간,
하나님의 거룩함에 그냥 무너지고 말 그런 나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진한 사랑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 하나님 앞에서
그 사랑을 누리고 감사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대를 충족시켜드리겠다는 마음보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그 사랑에 감사하며 사십시오.
그저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그 사랑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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