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영원한 목적을 향해서 나아가기에

새벽지기1 2017. 8. 28. 08:45

영원한 목적을 향해서 나아가기에


순례자라는 표현은 직접적으로 성경에 표현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우리는 시편 84편을 순례자의 시라고 부른다.
유대인들은 명절이 되면 우리가 고향을 찾듯이
태어난 고향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을 찾아온다.
바로 예루살렘 성전은 그들의 마음의 고향이다.
적어도 유대의 남자라면 일 년에 세 차례씩
그 많은 험난한 길을 지나 일주일에서 한 달 가까이 걸려
예루살렘 성전을 순례하러 온다.
시편 84편의 시는 이렇게 노래한다.
만군의 주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성전을 사모하는 심정이 드러나지 않는가.
-이영무 목사의 ‘성공적인 순례를 위하여’에서-


악인의 장막에서 천 날을 거하는 것보다
주의 궁정에서 하루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순례자들의 고백인 것입니다.
순례자라는 표현은 성경에서 나그네, 외국인,
거류자라는 표현으로도 사용됩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찾는 사람들이나
오늘 우리들이 육신의 고향을 찾는 마음이나
영원한 하늘의 도성, 하늘의 고향을 찾는
순례의 길과 동일한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 땅의 소망에 머물지 않고
영원한 목적을 향해서 나아가기에
나그네라고 순례자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