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생명을 살려내는 동물친구

새벽지기1 2016. 1. 19. 05:54
따뜻한하루
생명을 살려내는 동물친구



몇 년 전 중국 하얼빈에서는 깊이 6m 수조에서
어떠한 호흡 장비도 사용하면 안 되는
다이빙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벨루가 고래와 함께 수영장 바닥까지 가라앉아서
견딜 수 있는 만큼 머물다가 수면으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모든 상황이 멈추게 됩니다.
이 대회에 참석한 양윤은 입수해 반환하는 순간
수영장의 극도로 찬물 때문에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난 것입니다.
그녀는 움직일 수 없었고, 수면 아래로 점점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삶과 죽음이 오가는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벨루가 고래는 그녀가 위험한 순간인 걸 알았고
그녀의 다리를 입에 물고 물 밖으로 밀어준 것이었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인간들은 그들을 포획해 자유를 빼앗았지만,
동물들은 인간을 친구라 여기며 생명을 살려준 것입니다.



사람끼리만 공존하는 세상이 아닙니다.
사람끼리만 사랑하고 도움을 주며
아끼고 살아가는 세상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대화하며 가슴으로 통하는
동물친구들도 함께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인간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지킬 의무가 있는 것이다.
- 제인 구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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