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겨자씨칼럼

벤허를 다른눈으로 보기

새벽지기1 2021. 10. 8. 06:26

벤허를 다른눈으로 보기

 

 

 

영화 벤허 많은 사람들에게 명작으로 기억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벤허가 명작인 이유를 다른 시각에서 봐야 합니다. 

 영화의 부제는 그리스도의 이야기입니다. 

영화가 끝난  기억나는 것은 주인공 찰톤 헤스톤도 장엄한 전차 대결 장면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남기 때문에 명작입니다.  

 

영화에서 예수님은 두어  나올 뿐입니다. 

그것도 뒷모습으로  마디의 대사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이 주인공입니다. 

증오와 분노, 복수가 예수님을 통해 용서와 사랑, 화해로 바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입니다

 

일생을 통해 자기 이름을 빛내는 사람은 작은 사람입니다. 

 생을 불태워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내고 예수님의 사랑이 빛나게 하는 사람이  사람입니다. 

세례 요한이 그러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주연으로 만드는 조연의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3:29).

 

장미 다발이 아름다운 것은 안개꽃이 배경으로 받쳐주기 때문이고, 

달이 빛나는 것은 별과 어둠이 조연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조연이 되어준 세례 요한을 가리켜 주님은  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중에 요한보다  자가 없도다.”(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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