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존귀하게 하신 자!(단1:17-21)
본문은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특별히 모든 이상과 꿈을 깨달아 아는 자가 되게 하셨음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이...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17절)”
여기서 주목할 것은 주어가 ‘하나님’이라는 사실과 ‘깨닫게 하시고’와 ‘깨달아 알더라’라는 단어다.
다니엘서의 드러난 주인공은 바로 다니엘이지만, 다니엘을 다니엘 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 것이다.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순결한 신앙을 지키려 했던 다니엘과 그 친구들의 ‘신앙의 지조’를 보신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그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셨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높이 들어 쓰셨다. “
무리 중에 다니엘과...같은 자가 없었다(19절)”는 것이 그 증거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삼상2:3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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