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는 김태희 고소영은 고소영
“명문 중학교, 특목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엄친아, 엄친딸을 따라 가는 게 우리 교육입니다.
다시 말해 판단의 기준점이 ‘나’가 아니라 엄마의 친구의 아들과 딸이란 말입니다.
이건 마치 고소영에게 너는 왜 김태희처럼 생기지 않았느냐고 하는 것과 같아요.
고소영은 김태희가 아니죠. 고소영의 매력은 고소영일 때 있는 겁니다.”
박웅현 저(著) 《여덟 단어》(북하우스, 2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짜장면이 가장 비참해 질 때는, 짬봉 생각이 날 때입니다.
마찬가지로 짬봉이 가장 맛없게 느껴질 때는 짜장면 생각이 날 때입니다.
해서 짬짜면을 만들어 짜장면과 짬봉을 5할씩 담아 주면 이 고민을 해결할 줄 알았는데,
다시금 온전한 짜장면 한 그릇 짬봉 한 그릇으로 돌아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유일무이한 ‘걸작품’으로 창조하셨는데,
스스로 남과 비교하며‘상품화’ 하여 몇 등급이라고 가격을 매기면서부터 불행이 시작됩니다.
‘나인 나’를 발견하여 그 길로 달려가는 삶이 자존감이 있는 삶입니다.
자유(自由)는 ‘스스로의 길로 걸어가는 것’ ‘자신의 존재 이유로 살아 가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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