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갈라디아서4:10-11)
요즘 교회 마다 사순절이라고 프랭카드가 걸리고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이런 절기를 지키시지 않으셨고, 바울도 이런 절기를 지키는 것이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갈4:9)고 고함치듯 말씀하시면서 다시 그런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를 강하게 질책하고 있습니다.
늘 회개 기도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사순절이라는 이름도 없는(카톨릭이 만들었을 뿐) 날까지 쌓아두지 말고 회개하십시오.
날마다 기도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순절까지 기도할 날을 기다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계속해서 성령충만하지 않습니까?
사순절이라는 이름도 없는 날까지 기다리지 말고 성령충만받으십시오.
자신의 신앙에서 거룩한 삶이 없다면 바로 지금부터 버릴 것은 버리고,
제대로 예배하고 있지 않다면 바로 지금부터 영과 진리로(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십시오.
신앙생활도 어떤 계기를 통해서 새로운 전환점을 이룬 사람들이 더러 있고,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성경에는 이름도 없고, 성경적 근거를 찾기도 힘든 기간을 정하여 금식하고, 절제하고, 경건하고,
다르게 지낸다면 나머지 시간은 어떻게 지내겠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억해야 하고, 주일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여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날까지 십자가와 부활을 잊지도, 떠나지도 말고
날마다 생생한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 살아가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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