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시편42:3)

새벽지기1 2018. 10. 11. 06:48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시편42:3)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질문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라고 다그치고,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말입니다.


당연히 질문하는 사람의 순수하지 않은 의도가 보이기 때문에 이 시편을 기록한 사람처럼

하나님을 무시하고, 신자를 궁지에 몰아 넣으려는 마음이 느껴져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런 불순한 의도이든지, 진지하게

"정말 하나님이 계시다면 믿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질문하든지

정직하게 자신이 믿는 하나님, 자신이 아는 하나님을 말해주어야 합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
눈이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은밀한 행동까지도 보시는 하나님!
귀가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신음까지도 들으시는 하나님!
입이 보이지 않지만 말씀하시는 하나님!


말씀하신 것을 선지자들과 제자들을 통해서 기록하시고,

기록하신 말씀(성경)이 완전하고, 영원한 진리이신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을 성경에 기록된 대로, 자신이 믿는 대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말해주면 됩니다.


어떤 생각, 어떤 의도를 가지고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라고 질문했더라도 성경의 말씀을 따라

신자들이 믿음으로 증언하는 것을 들은 사람들 중에 예수님을 믿는 이가 있습니다.


신자들의 증언을 듣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와 말씀을 증거하는 자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