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경에서 바울의 하소연을 대하게 된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다고 고백했다(고후12;7).
그 가시가 때로는 너무나 아프게 찔러대
그것이 떠나가도록 세 번 씩이나 주님께 간구했지만
허락하지 않으시고 내 은혜가 네게 족하고 하셨다.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게 된다는 응답을 받았다고 했다.
그 응답을 통해 가시가 자신의 정체성을
망각하지 않게 하고 하나님 앞에서
사역자의 한계를 직시할 수 있도록 하셨다는 겸손한 고백이다.
-한평우 목사의 '영적 리더에게 섭리하신 고난-말틴 루터'에서-
사람은 내면에 부패한 속성이 있기에
연약할 때는 가만히 있다가 힘을 얻으면
어김없이 고개를 들고 일어납니다.
너는 본래 신이었는데 네가 그것을 잊었을 뿐이라는
유혹에 넘어가기 때문인데, 그 소리를 쫓아가다가
망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로마의 영웅 시이저 역시 신이 되려는 길을 가려다가
브루투스 무리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바른 길을 제시한 바울과 루터,
리더에게 허락하시는 고통의 가시,
그것을 감사함으로 견디어 낸 진리의 길은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그 고난을 통해 그가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였기에
수많은 사람들을 진리로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