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예외 없이 저마다 고난의 터널을 지난다.
불현 듯 막다른 길에 다다른 것 같은 절망감에 맞닥뜨릴 때,
뭐라고 말하는 이도 없는데 괜스레 움츠러들곤 한다.
하나님이 내 삶 가운데 살아계시는 것은 분명한데,
그분이 나를 사용하려고 부르신 것이 맞는지
끝없는 회의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심을 완전하게 떨칠 수 없을 지라도
준비하는 일을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세례자 요한이 그 표본이다.
요한은 그분이 정녕 그리스도가 맞는지 의심하기도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길을 예비했다.
-김기현의 [불완전한 삶에게 말을 걸다] 중에서-
인생 가봐야 안다고 말합니다.
인생 살아봐야 안다고 말합니다.
불완전한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말로 들립니다.
그러나 믿음은 확신 가운데 떠나는 모험입니다.
만일 우리안에 조금의 의심만 생겨도 우리는 한 발도 못갑니다.
내 인생위에 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기에,
주님을 의지하여 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나를 가장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