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만 섬겨라'

 

'여호와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만 섬겨라'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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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너희와 세운 언약을 잊지 말며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

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열왕기하17:38-39

이 땅의 인간관계 중에서 언약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관계는 결혼이 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맹세를 한다.

그 맹세는 평생 ‘이 사람만’ 사랑하겠다는 것이다.

이 언약 이후에 만일 다른 사람과 하나가 되거나 사랑을 하면 결혼 언약을 깨뜨리는 것이 된다.

이를 간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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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본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야곱 자손과 언약을 맺는 내용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북이스라엘이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졌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그들이 이 땅에서 사라진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그 언약을 깨뜨린 핵심 내용은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지 아니하고 다른 우상신‘도’ 함께 섬겼다는 점이다.

곧, 영적 간음을 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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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있다면 ‘…만’(Only)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시는 단어가 있다면 ‘…도’(Too)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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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장 큰 실패는 ‘…만’으로 가지 못하고 ‘…도’로 가는 것이다.

세상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미워하는 이유가 있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의 ‘… 만’이라는 단어 때문이다.

주의 백성들이 그들에게 ‘…도’라고 하면 그들은 절대로 주의 백성을 핍박하거나 미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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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카타콤에 숨어야 하는 이유는

‘오직’ 예수님에게만 구원이 있으며 ‘오직’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라고 외쳤기 때문이다.

이에 혼합주의로 가득 찼던 로마 시민들은 주의 백성을 미워하고 핍박하였다.

한국의 일제 신사 참배 때에도 주의 백성들이 감옥에 갇히고 고문을 받게 된 것은

주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에게 경배하지 않겠다는 것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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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본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는 언약 백성이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로 주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피조물과 함께 하나님을 섬겨서는 안 된다.

나아가 여호와 하나님을 다른 신, 곧 사탄과 함께 섬긴다면 이는 가장 큰 신성 모독이 된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이렇게 당부한다.

'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고후 6:15-16)

[출처] 3월 8일 여호와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만 섬겨라.|작성자 스데반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