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라’, ‘기뻐하라’,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말들은
나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말들이다.
그런데 사실 이 말들은 다 성경에 나오는 것들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의 뜻을 믿음으로써 고난을 이긴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몰라 혼돈 상태로 살아가는 순간에도 감사하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도라면 마땅히 따라야 할 미덕을 나타내는 표현들이지만,
도대체 무엇을 감사하고, 언제 감사하고,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김병년의 [바람 불어도 좋아] 중에서-
나의 환경이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가장 어려운 것은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고난이 믿음의 시련임을 알기에 기꺼이 인내합니다.
그때 비로소 감사할 수 있습니다.
고난이 우리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이유는
고난의 이유를 발견하지 못할 때입니다.
그러나 고난의 이유가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있으며,
우리를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임을 알 때에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