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문서의 종교가 아니라 인격의 종교

새벽지기1 2018. 2. 9. 13:53


문서의 종교가 아니라 인격의 종교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대하시는 경우에도 

율법보다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를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생각에 살아계신 하나님은 

율법의 조문에 갇힐 수 없는 분이었다.

고통당하는 살아있는 인간(인격)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통해서만 나타나시는 분이었다.

 이런 까닭으로 기독교는 논리적인 모순이 있음에도

 하나님이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났다고 줄기차게 주장해왔다. 

기독교는 살아서 뛰고 있는 심장의 종교이지 

인쇄된 글자의 종교이기를 일찌감치 포기한 것이다.

 문서나 책을 통해서보다 예수님의 인격과 삶을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되었다는 것이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생생한 경험이었기 때문이다. 

-이민재 목사의 ′삼위일체의 신비′에서- 

 

  


하나님이 텍스트가 아니라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는 것은

 비지성적인 신화가 아니라 

계시의 가장 발전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시(진리)를 문서 속에 가두지 않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고 듣고 느끼고 깨달을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책과 글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시지 않고

 자신을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자신이 책이 되신 것이지요. 

이렇게 해서 기독교는 

문서의 종교가 아니라 인격의 종교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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