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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장수음식 8가지

새벽지기1 2017. 8. 8. 07:20

한국인의 장수음식 8가지

 

 

한국인의 장수음식 1

유방암을 예방하는 붉은 사과

사과에는 섬유질, 칼륨, 비타민C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폴리페놀 성분은 성인병을 예방해줍니다.

또 붉은 색 껍질 속에 든 캠페롤과 케르세틴성분은 유방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사과에는 폐를 보호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 흡연자에게는 필수적인 음식이랍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여성들의 단골 고민인 변비를 해소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내는 사과,

한국인의 장수 음식 중 하나입니다.

 

한국인의 장수음식 2

호흡기 면역을 키워주는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비타민C 함량이 비타민C의 보고라고 불리우는 귤보다 무려 2~3배나 높습니다.

특히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죠.

그래서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캡사이신 성분은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하기도 합니다.

고추에 함유된 또 다른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우리가 질병에 걸렸을 때 이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한국인의 장수음식 중 하나인 고추,

특히 우리 전통음식 중 하나인 된장에 찍어 먹는 풋고추는 그야말로 영양의 집합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장수음식 3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는 수박씨

수박의 빨간색을 내는 라이코펜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해주는데요,

수박 속의 라이코펜 함유량은 토마토나 적포도주의 3~6배라고 합니다.

또 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이죠.

수박은 암 발생 억제에도 좋고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해 줍니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므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우리 몸에 좋답니다.

 

한국인의 장수음식 4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등어

고등어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ㆍBㆍ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옛부터 우리 밥상의 단골메뉴였죠.

또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 영양소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혈액순환과 함께 심장과 혈관의 근육수축을 조절하고 우리 몸이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답니다.

EPA와 DHA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여주고 혈압, 동맥경화증 등 생활습관병과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등을 예방하는데에 무척 좋습니다.

특히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공부하는 학생이나 뇌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중요한 성분이랍니다.



 

 

한국인의 장수음식 5

치매 예방하는 달걀 노른자

달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단백질이라는 찬사를 받는 완전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달걀의 노른자에는 치매예방과 더불어 어린이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개 정도씩만 드시면 좋은 식품입니다.
달걀에는 눈병을 예방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흔히 소화가 안 된다는 이유로 삶은 달걀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달걀은 어떻게 요리하든 거의 소화가 되는 식품이랍니다.

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 자위만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가 감소된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장수음식 6

항암 효과가 큰 카레

카레 가루는 커민, 터메릭, 코리앤더 등 10가지가 넘는 강한 향신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산화와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어 많은 이들이 건강식품으로 찾은 지 오래된 음식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레 향료에 함유된 물질이 몸 속 종양이 자라도록 돕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는 카레의 원료인 인도산 생강과 식물 강황의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의 작용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물질은 상처 치료를 돕고 알츠하이머병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카레는 향신료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 특히 매운 맛 성분에 의해 식욕을 크게 증진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한국인의 장수음식 7

노화와 비만 예방하는 현미

백미는 도정하는 과정에서 씨눈이 떨어져 나가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5%에 불과한 반면,
현미의 경우 씨눈과 쌀겨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지방, 무기질, 식물성 섬유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답니다.

현미의 쌀겨층과 씨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기름과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각기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B1은 대사작용에 관여해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또 현미의 쌀겨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저절로 소식(小食)을 하게 되므로 

비만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한국인의 장수음식 8

심장병을 막아주는 땅콩

땅콩에는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혈압 조절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연시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암의 진행을 방해하는 항암효과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등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벽에 붙어 죽상(粥狀)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견과류는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알로는 25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땅콩에 곰팡이가 슬게 되면 간암을 유발하는 아프라톡신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