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한 대로 갚아 주실이

글쓴이/ 봉민근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무덤에 들어간다.
하지만 요즘은 무덤도 없다.
모두가 화장을 하여 재가 되어 나오는 시대가 되었다.
육신은 그야말로 죽으면 한 줌의 재가 된다.
그렇게 큰소리쳐도 누구나 그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지나간 인생은 후회해도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 것이다.
육신은 흙이니 흙에서 나온 것을 먹고살다가 필경은 흙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우리의 영혼은 주께로부터 왔기에 그분께로 돌아갈 것이다.
세상에서 잘 살아보겠다고 부귀영화를 꿈꾸며 살지만 결국은 잠깐이요
우리가 가지고 갈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가 사랑하고 아끼던 육신마저도 미련 없이 버리고 가야 한다.
하물며 내가 평생 모아논 재물인들 내가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 있으랴!
허상을 잡으려는 것이요 바람을 잡으려 하는 것이 인생사다.
인간의 생명 또한 유한하여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요
그의 영광은 들의 풀처럼 시들어질 것들이다.
인생에 남는 것은 영원한 하나님을 믿는 믿음뿐이다.
나의 시작이 하나님이요 마침이 또한 하나님이시다.
썩어질 세상의 것을 아무리 많이 쌓아 놓은들 내 것이 되지 못한다.
흩어 나누어주고 뿌려놓은 것만이 하나님이 기억하시며 인정하신다.
인생을 허무하다 말하지 마라.
하나님 앞에서 산 인생은 결코 헛되지 않다.
이는 행한 대로 갚아 주실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영원한 것으로 보상해 줄 실이가 계신 그곳에서 우리는 영원무궁토록 살게 될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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