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야고보서1:20-21)
이 세상은 이미 성이 나 있는 사람, 성을 잘 내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는 말씀을 앞에 놓고 우리 자신은 어떠한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이어지는 말씀과 연결시켜 보면 사람이 성내는 것이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과 관련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과 같은 사람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하신 것이나, 성전에서 돈을 바꾸는 자들에게 하신 것처럼 불의를 참을 수 없는 의로움, 부당함이나, 불공평에 대한 정의감으로 성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성내는 대부분은 미성숙함과 온유하지 못함과 욕심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는 성을 잘 내는 우리에게 최선의 처방전을 주십니다.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온유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유한 심령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 십자가의 능력, 복음의 능력을 붙잡음으로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